대한민국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사업)은
선취업 후학습을 활성화하고 성인학습자의 자기개발을 독려할 목적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평균 수명 연장으로 인해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대학이 학령기 학생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16년 단과대학형 모델로만 운영된 ‘평생교육단과대학’ 사업은 2017년부터 학부·학과형 운영모델이 포함된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운영됐습니다.

2019년부터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사업)’으로 명명됐고, 대학 내 평생교육체제 안착 및 안정화를 위해 1년간 사업비를 지원하는 단년 사업에서 4년(2년+2년)간 지원하는 다년 사업으로 확대·발전됐습니다.

2023년 현재 전국 주요 23개 일반대학, 7개 전문대학이 참여하여 사회 수요맞춤 전문지식을 갖춘 실용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동덕여자대학교 미래인재융합대학은 특성화고 등을 졸업 후 3년이상 근무경력자라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는 재직자 맞춤 대학으로 대학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서류 및 면접 등으로만 학생을 선발하고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LiFE : Lifelong Education at universities for the Future of Education